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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갓 구운 빵으로 따뜻한 마음을 선물합니다.” [김용학 제빵사]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빵을 좋아하기에 제빵사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쉽게 봉사할 수 있다고 말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들의 봉사가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일상적으로 봉사를 이어가며, 그 이상의 봉사로 그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면 더욱 그 의미가 깊지 않을까.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빵을 선물하다 안양시 제과협회에서는 1994년부터 안양의 집에 제과제빵시설을 마련해두고, 한 달에 한 번씩 안양의 집을 찾아 빵을 만들어주곤 한다. 시설에 있는 아이들은  [안양교차로 - 18.11.06 09:22:25]

  • “삶을 예술답게, 예술을 우리 마을답게” [우리마을미술관 이영식 아트디렉터]

    우리의 삶은 예술을 필요로 한다. 예술은 삶의 쉼표이자 느낌표를 찍는다. 하나의 예술작품이 많은 사람들을 치유하고, 가치관을 바꾸며 열망하게 하는 것은 그 때문이다. 그런데 미술관과 박물관에 가고, 책을 읽어야만 예술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동네를 걷다가, 수업을 듣다가도 예술을 느낄 수 있도록 예술이 더 다가와주면 얼마나 좋을까. 운 좋게도, 군포에는 군포시민들의 바로 가까이에 예술을 가져다주는 역할을 하는 우리마을미술관이 있다. 우리마을 아트디렉터로 자  [안양교차로 - 18.10.30 09:29:39]

  • “아이들이 책을 재미있게 느낄 수 있다면” [어린이도서연구회 안양지회 채영미 봉사자]

    아이들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어른들은 아이들이 책을 읽고, 무언가를 배우거나 느끼길 바라며 책을 읽으라고 얘기하곤 한다. 하지만 책에 대해 잘 아는 이들은 그렇게 얘기하지 않는다. 책은 그저 재미로 읽어야 한다. 어른들은 책을 읽도록 권유하는 것이 아니라 책의 매력을 알려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 좋은 책을 알리고, 읽어주다 안양에서 올해로 21년째 활동을 하고 있는 사단법인 어린이도서연구회 안양지회는 비영리단체로, 어린이문학을 공부하고 있다. 좋  [안양교차로 - 18.10.23 09:48:09]

  • “당신이 나의 용기입니다” [박미애 군포여성민우회 공동대표]

    1987년 창립한 한국여성민우회는 현재 9개의 지역에서 30년의 역사동안 굵직굵직한 운동들을 이어왔다. 호주제 폐지에 앞장섰으며, 최근에는 미투운동이나 낙태죄 폐지, 여성 노동권 등의 이슈를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서로에게 용기가 되어 성평등한 세상을 만들어나가고 있는 이들이 있어 양성불평등은 점차 구시대적인 편견으로 인식되고 있다. 성폭력 예방부터 한부모 지원까지 군포여성민우회는 1999년 창립하여 성 평등한 세상에서 여성이 자신의 몸과 마음의 주체가 되는  [안양교차로 - 18.10.16 09:37:58]

  • “아이들이 평화롭게 머물 수 있는 터전” [평화의집 김광진 원장]

    1946년에 설립된 ‘평화의집’은 우리나라의 아픔과 그 맥을 같이 했다. 송귀환 설립자는 사비를 털어 아이들이 머무를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해 전쟁이 일어나기 전에는 일제에게 목숨을 잃은 독립투사 자녀들이 이곳에 머무르도록 했고, 전쟁 후에는 전쟁고아를 돌봤다. 그리고 이제 평화의집은 가정폭력이나 가정해체로 인해 가족을 잃은 아이들이 보호받는 터전이 되어주고 있다. 외조부의 큰 뜻을 이어받아 천 명의 아이들을 돌보다 올해로 31년 째 평화의집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  [안양교차로 - 18.10.12 09:13:56]

  •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위한 마음 나누기 [내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준표 부위원장]

    홍준표 부위원장은 내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죽배달, 청소 등을 하는 것은 물론, 내손 1동 노래교실에서 노래봉사를 하며 내손동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함께 하고 있다. 따뜻한 우리 동네를 만드는 데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는 그에게서 더불어 살아가는 즐거움을 엿볼 수 있었다. 따뜻한 내손2동을 만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준표 부위원장은 처음에는 지인의 소개로 의왕시 봉사단체인 의왕연대에 들어갔다. 의왕연대에서 임원으로 활동하던 그는  [안양교차로 - 18.10.02 11:04:45]

  • “아이들의 희망을 키우는 곳” [설미경 희망나무지역아동센터장]

    2009년 2월 19일에 개소한 희망나무센터는 올해로 10년째 운영되고 있다. 밝은 아이들은 다음 세대의 희망이라고 생각하기에 지역아동센터 이름을 희망나무로 지었다. 그녀 덕분에 희망을 틔워낸 아이들은 무럭무럭 자라 나무가 되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인성 교육에 특화된 희망나무지역아동센터 안양으로 자리를 옮기기 전 설미경 센터장은 강화에서 처음 공부방을 열었다. 학원도 없는 섬에 자리를 잡은 그녀는 남편이 목사로 있는 교회에서 평일에 아이들을 돌보며 공부를  [안양교차로 - 18.09.26 09:33:40]

  • “아이들의 등굣길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일” [권은령 녹색어머니회 회장]

    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깃발을 들고, 아이들에게 교통지도를 해주는 일은 쉽지는 않지만 반드시 필요하다. 학교 주변에 아무리 교통법규가 강해진다고 해도, 어른들은 학교 앞이라고 해서 특별히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아이들은 쉽게 무리를 지어 신호를 어기는 경우도 많으며, 키가 작아 운전자의 시야에서 벗어날 때도 많다. 하지만 등굣길을 지켜주는 어머니들이 있기에 아이들은 안전하다. 녹색어머니로 5년간 아이들의 등굣길을 지켜보다 권은령 녹색어머니회 회장은 5년차 녹색어머  [안양교차로 - 18.09.18 09:10:28]

  • “따뜻하고 깊은 국물처럼 우러난 마음” [이승남, 김화자 부부]

    안양에 위치한 큰 규모의 곰탕집. 이곳은 나주곰탕의 따끈하고, 깊은 국물 맛으로도 유명하지만 주인 부부의 따뜻하고, 깊은 정과 기부로도 유명하다. 맛만큼이나 베풂도 중요하다고 믿는 부부에게서 누군가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준다는 면에서 곰탕과 기부가 닮아있음을 깨닫는다. 곰탕과 쌀로 사랑을 실천하다 이승남, 김화자 부부는 경로당과 요양원을 찾아 고기와 곰탕, 쌀 등을 기부하는 일상을 이어오고 있다. 이렇게 어르신들에게 음식으로 기부를 하게 된 것은 아주 오래 전의   [안양교차로 - 18.09.12 11:06:31]

  • 소외받는 난독증 아이들에게 미래를 찾아주다 [다솜치료교육센터 김은희 원장]

    스티븐 스필버그는 2012년 이렇게 말했다. “교실 앞에서 책을 읽는 것이 고통스러웠다. 특히 중학교 시절에는 심한 왕따를 당했다. 5년 전 난독증 진단을 받은 후에야 학창시절 괴로웠던 의문이 풀렸고 수치심, 죄의식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난독증은 도와주면 극복이 가능하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뿐만 아니라 레오나르도 다빈치, 처칠, 아인슈타인, 에디슨, 톰크루즈, 피카소 등 셀 수 없이 많은 이들이 학창시절 비슷한 좌절을 겪었다. ‘천재’로 불리던 이들이었지만  [안양교차로 - 18.09.05 09:10:43]